호원2동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방지 위해 노력

파킹투데이 | 기사입력 2020/04/0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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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2동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방지 위해 노력
기사입력: 2020/04/08 [15:07] ⓒ 파킹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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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시장 안병용)는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 방지를 위해 2017년 권역동 체제 시행 이후 4개 권역동에서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호원권역동(호원1·2, 의정부2동 관할)의 과태료 부과 건수는 2017685, 2018900, 20191288건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2019년 한 해 동안 호원권역 내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 신고 민원은 총 1766건이 접수되었다. 이중 일반 주차구역에 주차된 차량이나 주차가능 표지 부착 차량을 오인한 신고, 중복 신고 건들을 제외한 1288(부과율: 72.9%)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위반 유형으로는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에 따른 과태료(10만원)1262건으로 전체 부과 건수의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주차방해에 따른 과태료(50만원)23, 장애인 주차표지 부당사용에 따른 과태료(200만원)3건이 부과되었다.

 

주차 공간 부족과 차량 증가 현상이 맞물려 이동 편의를 보장받지 못하는 장애인과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하는 비장애인 모두 고충이 적지 않다. 호원2동은 정기적으로 현장에 나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 방법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신축건물 입주 기간에는 세대 우편함마다 안내 전단을 투입하는 등 다각적으로 위반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렇듯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도 필요하지만 위반자에 대한 세심한 관리 방안도 중요하다.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은 일회성의 도로상 불법주정차와 달리 위반자의 거주지 주차장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고, 시민의 공익신고에 의해 단속이 이루어지기에 위반자가 단속 사실을 고지받기까지 소요되는 상당 기간 동안 위반이 계속될 경우 과태료 부과 건수도 누적되게 된다.

 

안종관 호원권역동 국장은 보행 장애인의 이동 편의가 보장되는 성숙한 주차 문화를 조성하고 주민 입장의 눈높이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항상 발전을 도모하고 앞서 나가는 호원권역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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