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전용차로 불법 주‧정차 등 시민신고…시행 2개월만에 1700여건 접수

서울시, 3월 12일부터 시행…두달만에 1,672건 접수, 과태료 6천9백만원 부과

파킹투데이 | 기사입력 2020/05/2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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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전용차로 불법 주‧정차 등 시민신고…시행 2개월만에 1700여건 접수
서울시, 3월 12일부터 시행…두달만에 1,672건 접수, 과태료 6천9백만원 부과
기사입력: 2020/05/22 [11:51] ⓒ 파킹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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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용차로 통행위반  © 파킹투데이


서울시는 지난
312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자전거전용차로통행위반(주행, 불법주·정차)시민신고가 시행 두달 만에 1,672건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자전거전용차로통행위반에 대한 신고 결과를 분석한 결과, 시간대로는 시민들의 이동량이 많은 오후 13시부터 17시까지가 1,145건으로 전체 신고 건수의 68.5%를 차지했다.

 

신고대상은도로교통법에서 자전거의 안전을 위해 자전거만 통행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자전거전용차로통행위반 차량이다. 신고유형으로는 불법 주·정차된 차량주행 중인 차량에 대한 신고가 있다. 두 경우 모두 자전거 전용차로통행위반으로 과태료가 4~6만원 부과된다.

 

자전거 전용차로 상의 불법 주·정차는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한 주행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자전거가 전용차로를 벗어나 위험을 감수하며 차로를 이용하게 하고 있어 사고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 또한 이륜차, 승용차 등 주행차량도 자전거 보다 빠른 주행 속도 등으로 인해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아울러시민신고와 병행하여 4월부터 서울시 단속공무원과 교통질서 계도요원이 자전거전용차로·전용도로’, ‘자전거우선도로의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종범 서울시 교통지도과장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으로 도심에서의 단거리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어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이 더욱 중요한 시기이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도심에서의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높이고 자전거 교통사고를 줄여 자전거 이용자도 늘어나게 만든다.” 고 말했다.

 

김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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